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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 착공…2019년 12월 완공

올림픽대로 상행선→하행선 폭 7.8m, 연장 1,383m 유턴 연결램프 신설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11-02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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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가 오는 2019년까지 신설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림픽대교 남단IC 램프를 신설·이설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를 11월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73억 원을 투입해 올림픽대교 남단IC 잠실 방향에 올림픽대로 상행선에서 하행선으로 유턴(U-Turn)할 수 있는 폭 7.8m, 연장 1,383m의 연결램프가 신설하고, 하남 방향(1,210m), 김포 방향(1,460m)의 올림픽대로도 조정·이설한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램프가 연결됨에 따라 주변 천호대교, 잠실대교 교통량 집중 및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 유턴(U-Turn) 교통량 과다로 인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천호) 방향 이용자로 인한 올림픽대교 남단교차로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지금까지 우회하며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올림픽대로 하남(천호) 방향에서 강동대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좀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시는 공사 시행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7단계) 기존 차로수 확보를 위한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잠실대교 및 천호대교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되고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의 교통 정체가 개선돼 올림픽대로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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