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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13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연면적 6,703㎡, 지하 2층~지상 13층, 134실 규모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8-19 0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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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 위치도 및 건축계획/자료=서울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13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명일동 353-2 필지상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최대 400% 범위 내에서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용적률 특례규정에 의해 352%까지 용적률을 완화받아 연면적 6,703㎡, 지하 2층~지상 13층, 객실규모 134실의 관광호텔이 지어진다.

 

다만,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면부 저층 주거지역을 고려해 건축물의 층고를 조정하고, 양재대로와 접하는 대로변에 공개공지를 전면 배치해 보행에 방해되지 않아야 한다고 조건을 부여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5호선 굽은다리역과 연접하고 공항버스 정류장이 전면에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다”며, “이번 결정으로 강동구 일대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서울 동남권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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