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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유니버설디자인 국제도시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신은주 기자   |   등록일 : 2013-12-06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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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예시도/자료=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그동안 이루어온 도시경관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보다 성숙한 디자인 행정을 도모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국제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유니버설디자인 계획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주요 내용이다.


IFEZ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신체적 능력 등의 차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다 편리하게 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인간 중심의 국제도시 실현이라는 궁극적인 이념이 내포되어 있다. 이에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장애인과 여성, 아동과 외국인까지 배려하는 '공간복지'의 개념을 도입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이다. 이는 약자 보호를 목적으로 공공디자인 분야를 보완 발전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014년 상반기부터 주요 대상자인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등과 파트너쉽을 형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하반기 IFEZ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 배포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이에 적합한 대상지를 물색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국제적인 인간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은 사회복지 개념을 공공디자인 분야에 도입하여 공간복지로 확대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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