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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하나은행, 26층으로 재건축

무교·다동구역 제3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

이종규 기자   |   등록일 : 2013-12-06 1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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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예시도/자료=서울시] 


서울시 을지로1가 일대의 하나은행 본점이 재건축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무교·다동구역 제3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에 대해 용적률과 높이 등을 일부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무교·다동 제3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은 2010.4.22 결정된 정비계획을 공원, 공공청사 등을 기부채납하고 용적률을 완화받고자 했다. 대지면적 3,518.8㎡, 용적률 1,155%, 최고높이 116m 이하의 업무(금융)시설로 신축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위원회에서는 기부채납하는 시설물의 공공성 등을 감안하여 용적률 1,083% 이하, 건축물 높이 110m이하로 조정하여 수정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정비구역 변경 결정을 통해 을지로입구역 지하철출입구(1,2번) 및 환기구 등을 대지 내 이전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옥외공간이 공개공지로 조성되어 도심속 휴게공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 위치도/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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