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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수마을,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탈바꿈'

재건축 해제지역 중, 세번째 주거환경정비사업 마무리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3-12-05 17: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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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자료=서울시]


지난 5월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장수마을이 전면철거식 개발 대신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다시 조성됐다. 서울시는 성북구 삼선동1가 300번지 일대 1만8414㎡ 장수마을이 기존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주거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장수마을은 한양도성 인근에 자리잡은 구릉지형 근현대 주거지로 2004년 재개발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 사업성이 낮았던 탓에 개발도 개·보수도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2012년 3월 잠수마을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들과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낡은 하수로를 정비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와 보안등도 설치됐다. 삼선교로 4길을 비롯해 마을 내 주요 골목길을 안전을 확보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제설함, 소화전을 설치하는 한편 쓰레기 공동집하장을 만들었다. 한편, 서울시는 낡은 개별주택을 보수하면 공사비의 50%(최대 1천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한다.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용도를 주거 위주로, 층수도 1∼2층으로 제한한다. 또한 한양도성과 어울리는 지붕의 재질과 색, 담 등 마을 가꾸기 세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장수마을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특색을 보전하고 점진적인 변화를 시도해 다른 정비구역에 새로운 대안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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