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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조롱박·장미마을 정비사업 본격화

대림·도림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6-07-13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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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조롱박·장미마을 위치도/자료=서울시]

 

오래된 저층주택이 밀집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조롱박마을과 도림동 장미마을 일대 주거환경관리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조롱박·장미마을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각각 조건부 가결, 원안 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림동 877-22번지 일대 조롱박마을(5만 336㎡)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쉼터 조성, CCTV 및 보안등 개선,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신대림초교 주변 이면도로(B=4~6m, L=196m)를 개선할 계획이다.

 

도림동 152-76번지 일대 장미마을(7만 519㎡)은 유휴지로 관리되고 있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뒷골목 도로 포장(B=4~6m, L=435m), CCTV 및 보안등 개선,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등이 추진되며, 주민들 숙원사업인 도림로 108길과 도신로 25길을 장미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연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 원,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9천만 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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