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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신흥주공·통보8차, 결합개발 방식 재건축

국내 첫 적용,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수주

이종규 기자   |   등록일 : 2013-12-04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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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주택재건축 사업 예상 조감도/자료=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신흥주공아파트와 인접한 통보8차공원아파트가 결합 재건축을 하는 신흥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전됐다고 3일 밝혔다. 신흥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11년 성남시가 2개 이상의 구역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는 '결합개발' 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적용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총 4113여 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고 공사도급액은 7천억원이다. 


신흥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착공될 예정이다. 계획 가구 중 97%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저층부에는 외부 테라스를 적용한 계단식 설계가 계획된다. 또한, 단지내에는 원패스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이 가능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 첨단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신흥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위례신도시로부터 약 4㎞ 거리에 인접해 있고,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남한산성,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 성남에서도 손꼽히는 친환경·교통입지로 향후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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