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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감계·산호·제황산 3개소에 특화공원 조성

28억 5,000만 원 투입해 행운공원, 꽃무릇공원, 불빛공원으로 특화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6-06-08 0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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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공원으로 조성될 산호공원 계획안/자료=창원시]

 

창원시는 시민의 휴식을 겸한 볼거리와 테마가 있는 ‘특화공원’ 조성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는 ‘공원조성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체제를 구축한 후, 특화공원 조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거쳐 올해에 2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소를 특화공원으로 조성한다. 

 

북면 감계근린공원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칠자화(七子花) 3,000본과 7만 5,000본의 꽃잔디 식재, ‘사랑의 존’, ‘건강의 존’, ‘부의 존’을 도입한 ‘행운공원’으로 특화한다. 마산합포구 산호공원에는 산책로 정비, 10만본의 꽃무릇을 추가로 식재해 40만본의 ‘꽃무릇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진해구 제황산공원에는 부엉이를 테마로 한 부엉이마을, 산타와 사슴의 산타마을, 장미등과 은하수등의 야간조명 도입과 지하벙커를 활용한 단감와이너리와 카페테리아의 건립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불빛공원’으로 특화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만드는 특화공원이 외래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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