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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평화누리길에 ‘수현재교’ 놓인다

3억 5천만 원 투입해 지난해 12월 21일 준공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05-13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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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노선도/자료=경기도]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연천 평화누리길에 ‘수현재교’가 놓인다. 경기도는 오는 21일 연천군 미산면 일원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에서 수현재교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명품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다리는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 총 19㎞ 중 황공천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건너는 높이 14m, 길이 46m, 폭 3m 규모의 교량이다.  도는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 착공, 약 2개월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12월 21일 준공했다.

 

수현재교에는 현판과 함께 평화누리길의 표장을 새긴 펜던트도 설치되며, 탐방객들은 이동 편의는 물론 교량 위에서 임진강 일원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윤병집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수현재교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평화누리길을 대표하는 다리”라면서 “앞으로도 평화누리길 탐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인프라 개선과 함께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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