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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 산단형 공동어린이집 설립

전의산업단지 내 2층 규모, 총 사업비 10억 원 투입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1-25 09: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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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예정지/자료=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산업단지에 산단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된다. 세종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전의산업단지에 2층 규모로 공동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며, 2017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주관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시설 건립비 및 시설 전환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 10월 근로복지공단·입주기업 대표 등과 여러 번 회의를 갖고 10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립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건축비 일부를 부담하면서 여성근로자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에 최대한의 힘을 쏟았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그동안 전의산업단지 내 육아 인프라 취약으로 여성근로자들은 경제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직장어린이집 수요가 예상되는 산업단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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