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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산~신정산 잇는 ‘양천 둘레길’ 7.2㎞ 1단계 완료

연내 총 24.5㎞의 숲, 하천, 도심 잇는 3단계 둘레길 완성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01-21 0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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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둘레길 노선도/자료=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도심 속 산과 길, 하천과 공원을 연계하는 총 연장 24.5㎞에 대한 ‘양천 둘레길’ 조성사업의 연차별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산지형 코스 7.2㎞ 구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완료된 양천 둘레길 1단계 사업은 지양산~매봉산~신정산을 잇는 산지형 코스로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둘레길 노면 정리, 야자매트 설치, 먼지털이기 설치, 쉼터 등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1단계 사업에서는 등산로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해 낮이나 밤이나 길과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길 안내판과 방향 안내판을 설치했다.

 

한편, 양천구의 단계별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총 규모 24.5㎞로 산지형, 도심형, 하천형 3개 코스 총 9시간 소요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나 생태학습장 등 기존의 산림자원과 문화요소를 결합해 특색 있는 ‘양천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천 둘레길 1단계 사업완료 이후 올해는 용왕산에서 갈산,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2단계(7.9㎞) 사업과 목동 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에서 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3단계(9.4㎞) 사업을 동시에 실시해 총 연장 24.5㎞의 둘레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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