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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평촌산단 조성사업 지정계획 심의 통과

하반기 주민 보상…내년 착공해 ’18년 말까지 완료

김원섭 기자   |   등록일 : 2016-01-21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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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산업단지 현황도/자료=대전광역시]

 

평촌일반산업단지(86만 7,000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공고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를 시행하고, 지난 15일 열린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전도시공사에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면서 그간 사업시행자 부재로 인한 답보상태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산업단지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상반기에는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보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며, 2018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는 대전충청권 광역철도망에 인접, 입지적 장점과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 같은 산업기반 환경은 향후 지역 안팎의 고부가가치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기성동주민센터에서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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