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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옥봉마을 골목길 특화사업 추진

노후 골목길을 정비하여 선학산 전망대 등산로와 연계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01-05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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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축물 담 벽화그리기/자료=진주시]

 

진주시는 옛 수정초등학교 주변 중앙동 43통 일원의 노후 골목길을 정비하여 선학산 전망대 등산로와 연계, 골목길 특화사업을 한창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길 특화사업은 행정 위주의 사업이 아닌 민관이 합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옥봉동 소재 금산공원 일원 새뜰마을 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규모 단위의 시범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된 골목길 바닥 정비, 노후 건축물 담 벽화그리기, 선학산 등산로 정비, 빈집 철거 등이다. 특히 벽화 작업은 골목길 변신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으로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에서 재능을 기부하여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선학산 등산객 및 관람객이 옥봉마을로 유입돼 침체된 옥봉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사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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