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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복선전철 11개 역사 ’16년 상반기 완공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역사 신축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5-12-03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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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사 조감도/자료=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11개 역사의 신축공사가 현재 공정률 7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16년 3월 완공하여 상반기 중으로 철도를 개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본 사업구간 내 역사(驛舍)는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등 총 11개로 지역 유래와 특성을 반영한 역사 외관 이미지와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시설 확충 및 현대화로 각 도시의 랜드마크(Landmark) 건축물이 되도록 건설 중이다.

 

교통약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 역사마다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역사 출입구에서 버스·택시 승강장까지 지붕(캐노피 및 쉘터)을 연결하여 우천 시에도 불편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하역의 경우 열차 화재 등 비상사태 시 이용객이 신속하게 피난하도록 동선 계획을 반영하였고, 특히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역 승강장에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

 

김영하 한국철도시설공단 본부장은 “성남~여주 간 각 역사의 주요 공정을 연내 마무리하여 2016년 상반기 시설물 점검 등 개통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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