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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60호선 파주 금촌~월롱 4.75㎞ 전 구간 개통

덕은교차로~봉암램프 구간 2.58㎞ 확포장 공사 완료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5-11-30 0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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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60호선 파주~월롱 구간/자료=경기도]

 

경기 파주 금촌과 월롱을 잇는 4.75㎞의 지방도 360호선 중 덕은교차로~봉암램프 구간 2.58㎞가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30일 오후 3시 개통된다. 지방도 360호선 파주 금촌~월롱 구간 확포장 공사는 경기도가 2005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완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1,157억 원이 투입되었다.

 

경기도는 2010년 11월 문산교차로~아동교차로 구간 1㎞를 부분 개통했다. 이어 2012년 12월 아동교차로~용상교차로 구간 0.6㎞와 지난해 12월 용상교차로~덕은교차로 0.6㎞를 순차적으로 개통했다. 이번 덕은교차로~봉암램프 구간 확포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금촌~월롱 구간 4.75㎞가 전부 개통되게 되었다.

 

경기도는 지방도 360호선 개통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굴곡도로의 개선과 차량 통행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주 LCD 산업단지의 광역교통 개선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 북부지역 도로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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