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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화댐 건설사업 기본계획 승인 고시

운곡천 유역 홍수피해 방지,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 예정

김원섭 기자   |   등록일 : 2015-11-18 1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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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댐 건설사업 조감도/자료=경북도]

 

경북도는 잦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의 운곡천 유역에 홍수 조절 및 용수 공급을 위한 봉화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화댐은 지난 2012년 6월 기초 지자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고시되는 사업이다. 봉화댐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468억 원을 투입해 높이 43m, 길이 267m, 저수용량 4,300만 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앞으로 보상,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말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댐 사전검토협의회’의 검증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술적 타당성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검토 반영했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봉화댐 건설사업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봉화 춘양지역에 홍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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