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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44종 디자인 개발·보급

건설현장 가로환경 개선 및 도시이미지 향상 기여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11-11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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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울타리 전면형, 모듈형 디자인/자료=대전광역시] 

 

대전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전의 특색과 시정을 접목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심미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가설울타리 디자인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시·구 담당 공무원의 협력 및 시범사업을 통한 시민 여론 등을 종합 조사·분석해 반영하였으며, 시·구 주요 현안사업, 대전 8경, 가고 싶은 대전 40선 등을 소재로 전면형 디자인 21종과 모듈형 디자인 23종 등 총 44종을 개발하였다.

 

올해 6월 대덕구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와 동구 대전대학교 기숙사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결과,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건설업체들의 보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에서 개발한 디자인은 오는 12월부터 시민들에게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 보급으로 건설현장에서의 가로환경 개선과 함께 대전을 알릴 수 있어 도시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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