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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 2017년까지 완공

주변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물류비 절감 기대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5-08-24 1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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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개요 및 전체 위치도/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물류효율화, 지역발전 등을 위해 국도47호선(군포 부곡동)~신부곡 나들목(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연결로 건설사업(L=2.92㎞)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결로는 사업비 1,195억 원 전액 국비를 지원하여 건설 중이며, 지난 2011년 착공한 바 있다.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보상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최근 원만히 해결되어 2017년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물류기지 인근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L=2.66㎞)를 29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에 완공하고, 군포시 인근 국도47호선의 확장(L=1.21㎞)을 260억 원을 투입해 2014년에 완공한 바 있다.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 신설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어 물류기업 및 지역주민의 교통 애로가 크게 해소되었고, 국도47호선 확장으로 지하차도와 교차로가 신설되어 군포지역 교통 여건이 일부 개선되었다.

 

[①동군포 나들목 연결로(’13년 완공), ②국도47호선 확장(’14년 완공)/자료=국토교통부]

 

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L=2.92㎞)가 오는 2017년에 완공되면 군포시와 의왕시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흐름이 개선돼 인근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물류기지 진출입 등이 수월해져 물류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③국도47호선~신부곡 나들목 연결로(’11년~’17년)/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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