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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천에 둘레산길·문화시설 안내표지판 설치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적용으로 이용자 편의 도모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5-08-03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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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종합 안내도와 방향 안내판 시범 설치 모습/자료=대전시]

 

대전시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누구나 쉽게 둘레산길, 편의시설, 문화·체육시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갑천 대덕대교 인근 등 3개소에 표준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하천 종합 안내도와 방향 안내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하천 내 안내표지판은 쉽게 알아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표지의 색상, 서체, 픽토그램(그림문자) 등의 양식을 통일하고, 한 눈에 중요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정보에만 강조색을 사용해 ‘시인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하천안내도는 투명 재질로 제작하여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시도하였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명 대전시 생태하천과장은 “하천 안내 표지는 누구나 한 눈에 알아보기 쉬워야 하고,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뤄야 하는 공공디자인 분야”라며, “하천을 또 하나의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시민을 즐겁게 하는 이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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