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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김수녕양궁장 내 선수훈련장 준공

1층에 사무실, 장비보관실 등 건립…11억 원 투입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5-07-30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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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녕양궁장 내 선수훈련장 전경/자료=청주시]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 내 기존의 낡은 조립식 건물의 선수훈련장을 철거하고 현대식 건물로 건립했다. 시는 지난 28일(화)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김수녕양궁장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 의장, 충북양궁협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1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낡은 조립식 선수훈련장을 철거하고 부지면적 72,928㎡, 연면적 636.65㎡(1층 철근콘크리트조)에 사무실, 휴게실, 장비보관실, 회의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캐노피(4m)를 설치해 우천 시에도 외부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현대식 건축물로 건립됐다.

 

기존 선수훈련장은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수녕 선수가 갈고 닦던 훈련장으로 낡고 협소해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청주시는 내년에 13억 원(국비 일부지원 확정)을 더 투입해 주경기장 비가림시설과 관람석을 설치해 현대식 경기장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수녕양궁장 선수훈련장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국제대회는 물론 전국대회를 유치하기 좋은 경기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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