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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

신규사업 4개, 계속사업 11개…지역 경쟁력 강화 기여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5-01-14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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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자료=울산시청]

 

울산시는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201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지자체가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도시활력증진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에 예산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총 28개 사업(올해 신규사업 4개 포함)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추진하여 13개 사업은 완료(완료 중)했다.

 

주요 완료 사업은 ▲치술령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울주군) ▲예술이 숨쉬는 1구간 조성사업(남구)▲ 온산 소도읍 육성사업(울주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중구) 등이다.

 

사업비는 국비 869억 1200만 원, 시비 418억 5200만 원, 구군비 850억 5800만 원 등 28개 사업 총 2138억 2200만원이 투입 및 투입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는 총 15개의 사업이 착수(신규사업 4개, 계속사업 11개) 198억 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올해 추진될 신규사업은 ▲중구 함월드림게이트 ▲동구 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 거리 조성 ▲북구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이며, 계속사업은 ▲중구 향교 일원 구시가지 기반시설 확충 등 4건 ▲남구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 등 3건 ▲동구 일산진지구 주거환경 개선 등 2건 ▲울주군 언양 중심 시가지 거리조성 등 2건이다.  

 

한편 울산시는 구·군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를 취합하여 사업지원 및 검토 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4~10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 받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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