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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K-DESIGN 119’ 개설

산업부·한국디자인진흥원, 종합지원채널 구축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1-06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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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SIGN 119’센터 컨설팅 모습/자료=한국디자인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종합지원채널인 ‘K-DESIGN 119’를 개설해 지난 29일 공개했다.

 

‘K-DESIGN 119’는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창조적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단→컨설팅→디자인전략→개발→마케팅·유통→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주기 디자인서비스를 지원해 한번에(One-stop) 처리할 수 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정부와 디자인진흥원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필요시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14. 10월 발표한 「생활산업고도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15년 중 유망 아이디어 제품을 사업화하는 아이디어마켓, 협력사·관계기관을 연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추가로 구축하여 ‘K-DESIGN 119’를 미래생활 디자인 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미래생활 디자인의 창조적 혁신 연계 및 협업·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중소·중견기업이 디자인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을 느껴도 문의처와 방법을 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K-DESIGN 119’에 유선상(1899-9119)이나 온라인상(k-design119.com)으로 문의하면 손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관련 애로 및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창의산업정책관은 ‘K-DESIGN 119’는 중소·중견기업이 디자인 혁신을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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