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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대 도시계획시설(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수정가결'

신축캠퍼스 및 휴게시설 설치 등

박승규 기자   |   등록일 : 2024-09-19 0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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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대 캠퍼스 조감도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화곡동 953-1번지 일대 강서대학교에 대해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953-1번지 일대 강서대학교는 1966년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설립 인가받아 운영하는 대학으로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으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새로이 결정된다.

 

강서대학교는 1캠퍼스 21,676, 2캠퍼스 17,441로 전체 39,117규모로 결정된다.

 

이번 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으로 기존캠퍼스 내 학생들의 활발한 체육활동(탈의, 샤워시설 등)을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신설되는 2캠퍼스에는 강서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연합기숙사(100여명 수용) 용도가 도입된 산··학협력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학 내 오픈캠퍼스 실현 방안으로 산··학협력관 신축 시 기존 담장과 급경사지로 형성되어있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었던 공항대로에서 저층주거지 이어지는 동측 보행로와 2캠퍼스 내 오픈광장을 연계하여 벤치 등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 내 주차장을 개방하여 대학과 인접된 저층주거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 및 운동장, 강의실 및 봉제산 진입로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역사회 취·창업지원과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을 통해 강서구 내 유일한 종합대학으로서 대학 내 평생 교육기반 확보는 물론 대학이 선제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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