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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 4차 민간재개발 후보지 1곳 선정

2023년 신속통합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1곳 선정…홍제동 267-1일대

박승규 기자   |   등록일 : 2023-09-22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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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속통합 4차 민간재개발 후보지 1곳을 선정했다.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1,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1곳을 선정했다. 1회 추진하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여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20238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여부, 사업혼재 여부, 사업실현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정평가시 위 재개발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비율, 노후 불량주거지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2023년 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산정기준일2022128일로 적용 고시 예정이며,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대상지 인근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등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보행 및 교통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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