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경기도, 올해 공공건축물 건축 32곳 추진…연내 15곳 준공

총사업비 3,314억원 투입

박승규 기자   |   등록일 : 2023-01-17 16:56:35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경기도가 올해 공공건축물 건축 32곳을 추진하고, 연내 15곳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 : 경기도>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을 추진하기 위해 총 사업비 3,314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15곳은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우선 공사가 진행 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화성),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119안전센터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양주), 통일플러스센터(의정부) 15곳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 면적 2963규모로 240억원을 들여 202112월 착공했다. 2022년 말 기준 착공률은 20.5%로 올해 8월 준공 목표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5,250165억 원을 투입해 짓는다.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2월 준공한다.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지역 소방 수요를 책임질 화성 동부소방서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 5160규모로 214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현재 설계 단계로 오는 7월 착공해 202510월 준공될 전망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견실하고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짓기 위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준공까지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기술 자문을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건설안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동절기(1), 해빙기(3), 풍수해 및 폭염(6~7) 등 자연재해 대비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현장 대응 체제를 사전에 완비하고, 공사관계자 간 현장 안전소통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공공건축물 사업 42(총 사업비 3323억 원)을 추진했으며, 이 중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양주), 성남소방서, 소방학교 후생관(용인) 18곳을 완료했다.

 

이성일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안전사고는 대개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건설근로자가 평소에도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무사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