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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인구감소지역 등 활력 제고위해 마을기업 지원②

성북구, 돌봄서비스 병행 등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2-06-17 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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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모두애() 마을기업은 나무와열매사회적협동조합(서울 성북구)’,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제주 제주시)’ 9곳이 선정됐다.

 

나무와열매사회적협동조합(서울 성북구)’은 기존 장애인 돌봄 시스템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짧은 시간 돌봄과 찾아오는·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병행하고, 비장애인의 긴급·일시·상시 돌봄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3년간(20192021) 평균 매출액 약 102억 원을 달성하고 순이익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제주 제주시)’2016년 깔창 생리대 뉴스 보도 이후 청소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력단절 여성 등이 모여 설립한 마을기업이다. 면생리대를 생산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관련 유통·교통·여행·새활용(업사이클링) 등 전반을 다루는 지구별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93천만 원까지 증가하였으며, 신규직원 입사경쟁률도 50:1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마을기업 및 모두애() 마을기업의 성장과 도약이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박람회 등을 통한 사례 공유,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점 입점 지원, 홍보영상 제작, 우수사례집 제작 등을 추진한다.

 

11번가, 옥션,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홈플러스 상생장터, 상생샵 등 현장 판매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31월에 시행되는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른 답례품에 마을기업 제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인구감소지역 활력 증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문제 해결에 마을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마을기업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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