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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빼미버스 확대 운행➂

심야 이동 사각지역↔도심‧강남간 동서축 신설 노선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2-04-08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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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데이터 및 시민이동 수요분석과 함께 그간 연말 한시적으로 운행했던 심야노선의 운행자료와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야시간대 이동 사각지역에서 도심강남간 동서축 연계 노선(3), 한강을 중심으로 남·북축의 도심과 부도심 연결 노선(3) 등 총 6개 노선을 새롭게 구축했다.

 

 N34번 : 동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를 위해 구축됐으며, 상일동역, 천호역, 잠실역, 강남역, 신사역 등 약 39.2km를 평균 35분 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한다. 고덕동, 천호동 등 강동구 일대는 강남권으로의 이동수요에도 불구하고 올빼미버스 노선이 부재했던 이동 사각지역이었다. 개통 후 이동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철 2호선의 잠실역, 강남역 등 주요 상권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64번 : 동작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강남으로 연계를 위해 구축됐으며, 개화역, 화곡역, 영등포역, 숭실대입구역, 강남역 등 약 70.0km를 평균 30분 간격으로 동시 출발하여 하루 8회 운행한다. 노량진역, 상도동, 사당동 등 동작구 일대는 강남까지의 심야버스 노선이 없는 이동 사각지역이었다. 또한 기존 강서·양천구와 영등포구를 운행하던 N65번을 강남으로 운행 구간을 연장해 서남권-강남권 간의 이동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N72번 : 마포구 이동 사각지역에서 신촌·홍대, 이태원 등 부도심으로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구축됐다. 상암 DMC, 신촌역, 홍대역, 이태원역, 신설동역 등 약 44.1km를 평균 40분 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한다.

마포구 상암·성산·망원·염리동 등에서 홍대·합정·신촌역의 구간은 심야시간대 이동 사각지역이었으며, 신촌·홍대와 이태원은 높은 유동인구로 심야시간대 이동수단 필요성이 제기됐던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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