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더럴 스트리트 위치도 및 조감도 <출처 : http://www.greaterauckland.org.nz>
최근 국내외 도시계획 및 인프라에 대한 접근법 중 하나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거리다. 이는 ‘더 가볍고, 더 빠르고, 더 경제적인’ 접근법으로 도시계획을 기획하는 것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페더럴 스트리트(Federal St.)는 빅토리아(Victoria St.) 스트리트와 팬쇼(Fanshawe) 스트리트 구간서 걷기와 자전거 사용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진행했다. 바로 도로에 물방울 무늬와 칼라를 활용해 공공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병목 흐름의 보호 사이클 차선 추가 △보행로 표면 개선 △일부 보도건설 △도로표지 작성 및 윈드 햄 스트리트(Wyndham St.) 횡단보도 등 가로 디자인을 계획 하에 개선한느 것이다.
또 도시 중심의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성을 향상하기 위해 주요 공유 공간 설치 전, 남쪽으로 향하는 병목자전거 도로를 단계적으로 추가하고, 별도의 자전거 도로, 공유 공간 환경을 나타내는 교차로의 물방울무늬 표시, 지역화한 보행자 처리로 구성했다.
이 사업은 저비용의 시험 프로젝트로써 커뮤니티의 가치를 보여준 전술적 차원의 도시환경 개선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특히 전술적 차원의 도시개선 접근법을 통해 마을사람이 실험하고 배우고 빠르게 적응하여 거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거리개선사례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