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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아이디어 대상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하이퍼 로컬 지도’

9일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박승규 기자   |   등록일 : 2021-12-13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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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 세부사항<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9일 판교테크노벨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과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캠퍼스챌린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스마트시티 분야 청년 아이디어를 발굴·실증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지난 91차로 6개 팀을 선정한 이후 이번에 2차로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협약식은 우수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증비용(2억 원)뿐 아니라 실증장소를 제공하여 실증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게 지원한다.

 

41개 대학()생 팀이 참여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서면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이 이날 발표평가로 진행된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에 참여한 팀들에게 스마트시티 중소·새싹기업이 컨설팅을 지원해 실현 가능성이 있는 실증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공간정보 새싹기업인 모빌테크(CES 2021 혁신상 수상)와 한양대 동네두바퀴팀(지역특화 정보기반 지도플랫폼), 스마트 안전플랫폼 전문기업 스마트인사이드에이아이와 성균관대 마이렌팀(모빌리티 자동 사고신고 플랫폼)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관련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매칭하여 기술컨설팅과 함께 사업 노하우도 전수했다.

 

경연 및 심사과정은 국토교통부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korealand)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배기업인 LG CNS, KT, 카카오모빌리티, CJ올리브네크웍스의 임원급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노하우를 담은 애정 어린 코멘트와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강림 KT AI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기술적으로 추가 보완한다면 사업적으로도 충분히 검토 가능한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기업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최대 8천만원의 실증지원금을 지원받는 최우수상의 영광은 한양대 동내두바퀴팀의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하이퍼로컬 지도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동양미래대 수메이커스팀의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IoT 시스템성균관대 마이렌팀의 ‘AI 기반 모빌리티 사고 신고 플랫폼, 장려상은 중앙대 SBS’팀의 스마트시티 맞춤형 지하철 민원 서비스한국교통대 에프엠팀의 캠퍼스 PM 안전지원 시스템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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