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21>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5일 15시부터 네이버 검색 창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신 접종완료, 음성 확인자(백신 접종 예외자 포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11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제한된다.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사람(백신접종 증명서 및 COOV 앱 등으로 증명)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음성 확인서 또는 문자통지서로 확인)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지참 필수)에 한해 예약할 수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 현장 방문 시 전자문진과 체온측정을 필수적으로 진행해 방역 체크를 완료한 관객에게 입장 팔찌를 제공한다. 축제가 열리는 실내 공간은 각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기와 방역소독을 진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을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체어, 테이블, 체어(좌), 서울림(우) 자료사진 <출처 : 서울거리예술축제>
축제에 참가하는 공연자와 스태프 전원(접종완료자 포함)은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한 후 축제에 임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이나 서울거리예술축제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saf.official),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f.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그네는 왜 옷을 벗었던가' 자료사진 <출처 : 서울거리예술축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서울의 주요 광장과 거리에서 펼쳐지던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거리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온라인으로도 확장했다”며,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식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지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거리예술가들이 세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