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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내달 8일까지

예비창업자·창업기업 부문 10개사 선발…최대 3,000만원 지원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10-01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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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의 발굴을 통해, 창업자금·사무실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패키지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118일까지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11)에 이어 2차 대면심사(11월말)를 거쳐 예비창업자 부문 및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5개 기업 등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과 함께, 사무실 공간 및 컨설팅 기회 등 창업지원 서비스가 패키지로 부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촉진 지원을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는 발주처 설명회, 기술피칭데이 등에 초청하여 수요처와의 매칭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기준 등 세부 사항은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누리집(www.l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작된 2016년 이래 공모전에서 입상한 52개 기업들은 2021년 상반기까지 208억 원의 매출과 19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특히, 2019년 공모전에 입상한 빅테크플러스의 경우에는 ‘AI 기반 개인별 주택 맞춤추천서비스아이디어로 창업하여 국내 전문 투자기업 2개사로부터 1억원의 투자유치를 하였고, 이를 통해 9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했으며, 매출도 2.3억원을 달성하는 등 유망성장 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임헌량 국토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한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등을 추진하는 등 공간정보산업 전반에서의 생태계도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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