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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도시➃

강남구 등 앱 통한 코로나 검사 원스톱 서비스 제공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09-10 0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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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우수 사례.5 <출처 : 국토부>

 

강남구는 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통합해 더 강남앱이라는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한 코로나 검사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우수 사례.6 <출처 : 국토부>

 

구로구는 IoT 감지센서를 활용한 노후 시설물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공감 e구로 리빙랩사업 추진 사례 등이 우수했다.

 


▲평가 결과, 우수 사례.7 <출처 : 국토부>
 

성동구는 정지선 위반 차량과 무단횡단 보행자 경고 기능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 쾌적한 환경과 도시안전 서비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버스쉼터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인증평가를 주관한 국토연구원은 이번에 인증 받은 도시들이 스마트 인프라와 기술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간 더 많은 협력, 시민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스마트 서비스간 연계 및 통합플랫폼 구축 등에서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증 받은 도시들의 등급은 모두 3등급에 해당하여 앞으로 1등급으로 향상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각 부문별 평가를 살펴보면, 지자체들이 거버넌스 및 제도 부문에서 스마트도시 조직과 계획수립 및 조례 등을 잘 갖추고 있고,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부문에서도 공공과 민간의 시설과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고 각 시설물을 통합·연계하는 플랫폼 구축에 우수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민간과 시민의 역량을 활용하는 혁신성 부문에서는 많은 지자체들이 부족하여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보급사업과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적극 참여한 지자체들이 이번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하면서 정부의 스마트 시티 지원사업들이 국내 스마트도시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임락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도시들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인증된 도시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홍보하여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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