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 포스터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건축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다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삶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첨단기술을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미래 생활공간 플랫폼’을 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맞춰 다층적 생활공간을 계획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 특화여부에 방점을 둘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스마트기술 및 BIM 적용을 확대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자연친화공간 구성방안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많은 건축사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일반 건축설계공모 방식으로 9월 24일 작품접수를 진행한다.
최우수작에는 장관상 및 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에는 LH 사장상 및 설계보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식 누리집(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 시상 개요 >
구분 | 건수 | 포상 | 포상 종류 |
최우수상 | 1 | 상장 및 설계권부여 | 국토교통부 장관상 |
우수상 | 1 | 상장 및 설계보상금 4천만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
장려상 | 3 | 상장 및 설계보상금 3천만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
상장 및 설계보상금 2천만원 | |||
상장 및 설계보상금 1천만원 |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미래건축 설계공모는 특별건축구역을 통한 규제 완화를 통해 스마트건축을 비롯한 새로운 시도를 실제 적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미래 건축을 선도할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