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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로 이어지는 섬진강변 19번 국도 확장 개통

2차로서 4차로 확장…교통혼잡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05-31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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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공사시점 악양교 일대 전경) <출처: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국도 19호선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화개면까지 총 연장 9.3km에 대해 4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다음달 4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개통되는 하동~화개 국도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4월 착공한 후 82개월간 공사를 추진했다. 1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하동 쌍계사와 화개장터를 찾는 관광객들로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선형 불량에 따른 사고 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이용객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앞서 ‘162월에 확장개통한 하동읍~악양면까지 8.6km과 연계하여 섬진강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그동안 도로공사로 인한 여러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과 도로이용객에 감사드리며, 이번 개통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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