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부동산&건설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430명 발표

지난 시험보다 합격자 7.7% 감소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05-17 10:25:47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는 430명으로 전회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지난 14일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430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회(20202) 7009명보다 418명이 줄어든 총 6591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예정자인 3과목 합격자는 6.5% 430명으로 전회 합격률 14.2% 992명보다 7.7%p 56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합격자는 1교시 대지계획 9.5%(503, 2020224.2% 1476), 2교시 건축설계1 8.9%(402, 2020212.2% 523), 3교시 건축설계28.2%(392, 202028.9% 426)이다. 전회보다 합격자가 감소한 것은 경력 5년 미만의 응시자가 증가한 점, 작년부터 시험을 연 2회 시행하면서 지난 1년간 합격자 2279명이 늘어나 실력 있는 응시자가 줄어든 점, 기존 2과목 합격자 중 최종합격자 수가 감소된 점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합격예정자 연령층은 30대가 183(42.6%), 40대가 177(41.2%)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예정자의 29.5%(127, 2020229.7%, 295)로 전회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72일 발표한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