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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어디까지 왔나④

지자체별 지원 현황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04-15 13: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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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총 1756억원 국비 확보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경기도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추진에 필요한 총 1756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다.

 

201910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7개 시도별 고유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 경기지역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289개 사업을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했다.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 사업비 8504억의 20.6%인 총 1756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경북 국비 945억원의 약 1.9, 세 번째로 많은 충남 671억원의 약 2.6배에 달한다. 같은 수도권인 서울 571억원, 인천 302억원과 비교해도 3배를 훌쩍 넘는다.

 


▲경기도청 전경 <출처 : 경기도>

 

사업에 선정된 도내 시군은 고양, 광명 등 총 23개 시군이다. 각 시군 당 1~6개씩 총 44개의 생활 SOC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군별로 보면, 화성이 6개로 가장 많고, 고양·광주·김포·성남 4개시가 3개씩, 광명·군포·부천·수원·안산·오산·파주·하남 8개시가 2개씩, 구리·남양주·시흥·안성·양평·여주·연천·의왕·이천·포천 10개 시군이 1개씩 선정됐다. 이중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함께 들어설 광주의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가 총 1019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연천 복합문화체육센터 95000만원, 양평 강상 복합센터 131200만원, 포천 함께 해봄 같이 돌봄통합센터 656000만원, 여주 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 903500만원 등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지인 동북부 낙후지역 4개 사업에도 총 17857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 같은 성과는 그간 경기도가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다방면의 노력이 만들어내 결실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올해 1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하고,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31개 시군 생활SOC 추진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확보된 국비 1756억원과 함께, 지방비 3963원을 포함 총 5719억 원을 투자해 44개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한다.

 

□ 인천, 15개 사업 선정…국비 313억50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서 15개가 선정돼 국비 313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인천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15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과 지원받는 예산은 강화군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46800만원 강화군 폐직물공장 활용 도시재생’ 101200만원 계양구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 건립’ 214800만원 계양구 구립다인어린이집 이전 신축’ 159700만원 남동구 세대 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501200만원 미추홀구 주안 스포츠센터 건립’ 9억원 부평구 부평남부체육센터 건립’ 53200만원 서구 청라 생활문화센터 건립’ 95000만원 서구 오류도서관 건립’ 505000만원 서구 원당 꿈키움터 조성’ 245000만원 서구 '가재울 꿈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건립' 115000만원 연수구 청학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이전 건립’ 229700만원 연수구 선학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이전 건립’ 155000만원 △옹진군 옹진 가족돌봄 문화센터 건립’ 155000만원 중구 신포 지하공공보도 재생’ 262500만원이다.

 

□ 대전시, 국비+지방비 889억원 투입공공도서관 등 편의시설 설치 목표


대전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시·구 포함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57억원을 지원 받는다

 


▲대전시는 공공도서관 등 총 10종에 생활SOC 복합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복합화 대상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총 10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초부터 정부가 제시한 복합화 시설물 10종을 대상으로 자치구 수요 파악 및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착수가 가능한 시설들로 사업을 선정해 지난 7월 균형발전위원회에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확정된 국비 357억원에 지방비 532억원 등 총 889억원을 투입해 주민 실 생활권 내에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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