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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춘화기' 주제로 4월 토요 문화행사 진행

‘한식’, ‘봄’, ‘북촌’ 소재로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1-03-31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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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북촌문화요일 웹전반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양춘화기-따뜻한 봄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4월의 북촌문화요일은 고유 명절인 한식’, ‘북촌을 소재로 한 다양한 공예·문화 체험과 전통놀이/마을여행/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북촌의 따스한 봄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3일에는 고유 명절 한식을 맞아 제기 만들기, 계란에 그림 그리기 등 한식 때 행하던 다양한 놀이와 풍습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계동마님댁 한식맞이절기행사를 한다. 둘째 주부터는 북촌을 소재로 꽃이 담긴 조명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등 매주 두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셋째 주부터는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여행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한 공백과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등 정기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마을 해설가들이 들려주는 북촌만의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를 따라 정겨운 북촌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북촌문화센터 마당에서 민속놀이인 널뛰기, 투호 던지기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현장접수를 병행해 체험자를 모집하며, 예약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북촌에 깃든 봄기운을 마음에 담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우리의 일상에 작은 온기와 희망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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