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정부, 정책형 뉴딜펀드 5년간 총 20조원 조성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 및 민간투자 활성화 기대

조혜원 기자   |   등록일 : 2021-03-05 10:53:56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 정책형 뉴딜펀드 기본구조 <출처 : 국토교통부>

정부가 앞으로 5년간(2021~2025) 총 20조원(연간 약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소개 및 정책형 뉴딜 펀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업계, 뉴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 개최로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부·LH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세종·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챌린지사업 등 실제 적용사례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계획 △관련 국가 연구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산업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추진경과 및 투자계획 △스마트시티·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실제 투자사례를 소개했다.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민간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뉴딜펀드에 흡수,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돼 유망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민간에 대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