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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연구역량 모은다

보건환경연구원-기상과학원,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0-11-24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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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원과 국립기상과학원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픽사베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기상과학원은 24일 '2050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국가 감시소와 서울 도심 지역의 온실가스 관측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심 지역의 이산화탄소를 선제적으로 측정하며, 관악산, 남산, 올림픽공원 3곳에서 온실가스 실시간 관측망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도시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산정해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국가 온실가스 측정기관으로서 1999년부터 안면도, 2012년부터 제주도 고산, 2014년부터 울릉도 독도의 기후변화감시소에서 7종의 온실가스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있다. 미래 기후와 기상이변 대응을 책임지는 기상기후 연구기관으로 세계기상기구의 온실가스 관측망의 표준을 제시하며, 첨단 관측 장비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시, 국제 기준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개발 등 다양한 기상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 협력으로 생산한 입체온실가스 정보로부터 국가별 지역별 기여도 분석이 가능하게 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제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교류 협약 세부 내용은 △온실가스 관측 기술 및 자료 공유 △측정 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교육 훈련 및 전문 인력 교류 △학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논문 작성 등 기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온실가스 관측은 탄소 중립을 위한 기본이지만 정확하고 연속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이 협력해 도시와 배경을 아우르는 온실가스 관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연구 역량 강화로 신뢰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관측 자료의 생산과 분석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이라면서 “상호간의 신뢰성 높은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 간 탄소중립을 위한 정보 생산과 기후외교에 기여하고 지자체의 탄소 저감을 위한 정책 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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