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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생활 속 E-도시계획 비대면 교육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계획 학교 운영

임현택 기자   |   등록일 : 2020-11-23 17: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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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도시계획에 대한 주민, 공무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계획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용산구민을 위한 생활 속 E-도시계획이란 이름으로 △서울의 역사 및 현황, 도시계획체계(1강) △도시관리계획이란?(2강) △생활 속 도시계획(3강)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의는 이은숙 구 도시계획위원이 맡았다. 이은숙 위원은 시 민간임대 통합심사위원 및 E-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시계획은 도시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각종 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해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과정을 말한다.

 

최근 재테크 열풍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절차와 용어가 복잡해 접근이 쉽지 않다. 업무를 직접 수행해야 할 공무원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1강에서 1936년 이후 8차에 걸친 시 도시계획구역 변천사, 도시계획 정의, 법체계, 시 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 수립절차 및 내용·연혁 등을 소개했다.

 

2강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군 장기적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는 중기 계획을 말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다뤘다. 

 

끝으로 3강은 공부서류 보는 법, 도시계획 관련 웹사이트, 사업 초반 건물 규모 검토법 등 생활 속에서 실제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담았다. 공무원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7대 광역중심의 하나로 용산구가 떠오르면서 도시계획, 개발에 관한 주민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중”이라면서 “관련 상식과 주요 이슈를 담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공급해 많은 시청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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