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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국내외 현황③

해외 주요국 추진동향

유태윤 기자   |   등록일 : 2020-09-18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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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기관 마켓츠 앤 마켓츠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2023년까지 연평균 18.4% 성장하며, 6172억 달러 규모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세계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2019년 이후 아태지역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로 스마트시티 요구가 지속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2016~2025 전세계 스마트시티 연간 수익 전망<출처: Navigant Research Report(2016)>

스마트시티 선도국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기반 스마트시티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도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국가는 스마트시티 주도권 확보를 위해 월드엑스포콩그레스(바르셀로나), CES(미국등 행사참가와 함께 ASCN(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등 다자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투자규모(2010~2030, NBP)<출처 : 국토교통부>


 

세계 주요국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싱가포르는 2025년까지 스마트네이션건설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했다. 정부주도와 함께 민관 파트너십(국영통신사 Singtel 사업주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정부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구축을 목표로 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22@Barcelona’ICT 기업 집적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24개 스마트솔루션을 도시 곳곳에 구현하고 있다. 중국은 2015년 신형도시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500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지혜성시(智慧城市) 발표하고, 1조 위안(16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일본은 2010~2020년 신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환경분야에 집중하며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하고 자율차, 드론 같은 미래기술 분야의 규제를 완화했다.

 

인도는 2022년까지 약 338045억원을 투입해 100개의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문제 해결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인프라 설치가 중점이다.

 

미국은 2015년 스마트시티 주도국을 선언하며, 16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R&D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쟁공모 방식의 지자체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병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각 지역이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U는 스마트시티 R&D 투자 전략으로 Horizon 2020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Horizon 2020은 올해까지 약 800억 유로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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