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 가구를 상회하며, 작년 동월대비 4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178가구로 전년동월 2만2574가구 대비 45.7% 크게 늘었다. 서울은 4425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과 지방은 2만1235가구, 1만8943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77.5%, 21.2%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3만611가구로 전년대비 59.2% 증가했다. 또한,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567가구로 전년대비 14.6% 증가했다. 

7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6만68가구로 전년동월 3만2711가구 대비 83.6%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8937가구로 전년대비 68.9%, 지방은 3만1131가구로 전년대비 99.8%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 착공은 5만676가구로 전년대비 119.0% 증가했으며,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392가구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만8866가구로 전년동월 2만2810가구 대비 158.1%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589가구로 전년대비 223.5% 증가했고, 이는 5년평균 대비 92.2% 증가한 수치다. 지방은 2만8277가구로 전년대비 111.8%, 5년평균 대비 143.9%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3만9066가구로 전년대비 127.7% 증가, 임대주택은 2698가구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다. 조합원분도 1만7102가구로 전년대비 375.1% 증가했다. 

7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5만7663가구로 전년동월 4만446가구 대비 42.6% 증가했으며, 서울은 6980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5.6%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4072가구로 전년대비 62.7%, 5년평균 대비 43.9% 증가했다. 

지방은 2만3591가구로 전년 대비 21.0%, 5년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4만8599가구로 전년대비 66.5% 증가했고,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075가구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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