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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미래인재 위한 해외 연수 신청

청년 건축가 모집, 최대 3천만 원 지원

김혜은 기자   |   등록일 : 2020-04-27 1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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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를 꿈꾸는 건축인이 해외 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선진 설계기법을 배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심사를 통해 35명의 국외 연수생을 선발했다. 현재 싱가포르,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13명이 연수중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및 해외 대학()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청년건축사로서 접수기간은 오는 68일부터 19일까지다.

 

희망자는 본인의 현재 소속에 따라 재학생, 졸업자, 재직자 전형 중 한 가지 전형에 신청 가능하며, 각 전형에 따라 필수서류 및 가점제도가 다르게 운영돼, 정확한 서류를 미리 확인 후 준비해야 한다.

 

접수기간 만료일까지 연수계획서와 포트폴리오, 가점서류 등을 준비해 제출하면 서면과 심층면접을 통한 심사를 거쳐 7월 중 약 60여명의 최종 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12개월까지 가능하며, 연수자에게는 왕복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000만 원 이내에서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 이는 인재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또 국제 설계공모·프로젝트, 해외전시 등의 건축 관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다양한 훈련을 통한 역량향상도 함께 추진한다. 이는 7월 중 별도 공고될 예정이다.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건축설계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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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dms123@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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