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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던 유수지가 친환경공간으로①

친자연적 공간 확충을 위한 생태공원 조성

박지희 기자   |   등록일 : 2020-04-29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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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로구청]

 

구로구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며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활용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유수지는 호우로 늘어난 홍수량을 조정한 후 하수관으로 내보내 침수를 방지하고, 배수펌프장 시설용량과 배수로 통수량의 차이가 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홍수 시 도심지가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한 집수구역 내에서 가장 낮은 곳에 인공적으로 못을 조성하여, 시가지내의 지표수를 유입시키고 유입된 물을 펌프시설을 이용하여 배수시키는 도시계획시설이다.

 

유수지는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몇몇 공단에서 흘러나오는 오수가 유입되면서 악취를 풍긴다유수지의 배수 방식은 자연 유하식으로 하고 하수관거의 유하 능력이 부족한 곳과 하류 지역 배수 펌프 용량이 부족한 곳, 방류수로의 유하 능력이 부족한 곳에 설치한다.

 

초기에는 무제방 또는 임시제방 등에 의하여 홍수를 하천에서 유수지로 끌어들였으나, 최근 하천을 제방으로 완전히 둘러싸 물을 유수지로 끌어들여 월류제를 설치해 이용하는 곳이 많다.

 

유수지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는데 흙댐 또는 콘크리트 댐으로 유수지를 만드는 댐식, 평지를 굴착해서 유수지를 만드는 굴착식 유수지, 지하관로 저류 탱크를 통해 유수지를 구성하는 지하식 유수지다. 이는 우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텅빈 상태로 방치된다.

 

 

 

[자료-구로구청]

 

구는 이러한 유수지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고, 개봉유수지 조성공사는 2016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유수지의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생태기반환경 복원, 주변 주거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서식공간 조성으로 종다양성 증진, 목감천의 하천생태축과 연계한 도시생태 네트워크 구축이다.

 

개봉유수지는 현재 조류 및 소생물 서식처, 생태습지, 연못, 야생초화원, 억새숲 등 친자연적 공간을 조성,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의시설, 백로를 구경 할 수 있는 관찰대까지 마련했다. 

 

구는 개봉유수지의 유지보수를 위해 기간제 인력 배치·관리, 매년 해당 예산을 배정한다. 또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청결 유지 및 생물종 분포면적과 구성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구로구]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은 `제 19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봉유수지 생태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생태공원이 풀벌레 소리, 새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 녹색도시구로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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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dms123@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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