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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23개국 러브콜

‘K-City Network’ 국제공모, 23개국 80건 제출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20-04-03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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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도입을 원하는 국가가 23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해 올해 최초로 출범한 ‘K-City Network(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국제 공모에 23개국에서 총 80건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K-City Network’는 국토부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협력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 유형에 따라 △도시개발형의 경우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주며 △단일 솔루션형의 경우 교통·환경·전자정부 등 분야별로 스마트 솔루션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1월31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진행된 ‘K-City Network’는 공모사업 신청주체를 해외정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한정해 G2G 차원의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도 향상을 통해 본 사업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지역별 공모접수 결과/자료=국토부]

지역별‧국가별로 살펴보면, 신남방 지역은 10개국에서 39건(48.75%), 신북방 지역은 6개국에서 27건(33.75%), 중남미지역은 4개국에서 9건(11.25%) 등을 제출했다. 특히 터키에서 16건, 말레이시아 9건, 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는 각 5건씩을 제출하면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17개국에서 31건(38.75%)을 제출했다. 국가나 도시 전체에 대한 스마트도시 개발 로드맵 수립(라오스)에서부터 신도시 개발(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 역세권 개발(호주, 인도 등), 공항 이전부지 개발(페루 등), 산업단지 개발(터키, 러시아 등) 까지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유형별 공모접수 결과/자료=국토부]

스마트 단일 솔루션형은 19개국에서 46건(57.5%)를 제출했다.

ITS 교통체계 도입 등 교통 분야(15건), 데이터통합 및 운영플랫폼 구축 등 전자정부 분야(14건), 치안‧방재 분야(6건), 스마트 물관리 분야(4건), 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등 환경 분야(4건) 등이다.

국토부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해외공관 및 관련 부처로부터 2주간에 걸쳐 MOU 등 정부 간 협력현황, 사업 유망성, 한국기업과 협력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20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국토부 홈페이지와 공모사업 위탁기관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K-City Network는 기존 사업과 달리 정부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공모를 거쳐 사업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는 글로벌 인프라벤처(GIVF)펀드, 글로벌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 펀드 등으로 본 투자와 직접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에 제출된 사업을 국토부 내 철도, 도로, 공항 등 유관부서와는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KEXIM) 등과도 공유해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수출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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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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