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력 제고 ‘3대 목표 8대 전략’, ‘2대 민생현안’③

교통시스템 혁신 통한 편리한 출퇴근길
뉴스일자:2020-02-28 15:47:52
드론·자율주행·플랫폼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국민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선도한다.

먼저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도입을 앞당기기 위해 드론택시 시험비행, 비가시권·다수비행을 지원할 K드론시스템 실증 등으로 체감도를 높이고, 규제혁신으로 자유로운 비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행자유화구역 지정 등 UAM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 세종시에서 대형버스를 시범 운행(45인승)하고, 레벨3 안전기준을 시행함으로써 세계 최초 운전자 조향 없이 운행 가능한 레벨3 자율차의 출시 기반을 조성한다.

주요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여러 교통수단을 한 번에 검색・예약・결제하는 관광형 ‘MaaS’를 확산시키고, 버스·택시·렌터카·자전거 등 연계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도심형·거점형 등 다양한 MaaS 도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플랫폼 택시 확산을 위한 모빌리티 컨설팅 지원팀도 설립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택시 플랫폼 출시도 지원한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광역 철도·도로망 확충과 교통수단 간 연계도 강화한다.

GTX A노선 공사, B노선 기본계획 착수, C노선 사업 착수, 신안산선 공사 등 수도권 광역철도가 목표 기한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권 GTX 도입 등도 검토한다. 수도권 1·2 순환 고속도로 연결 등 기존 도로망을 보완하고, 서해안·제2경인 고속도로 등의 소통 개선대책도 마련한다.

400km/h 초고속열차 도입에 착수하고, 중앙선(원주-제천) EMU-250(250km/h) 연내 투입 등을 통해 간선 철도망의 속도를 제고한다.

서울역·청량리역 환승센터를 통해 고속철도·GTX·도시철도·광역버스 등 연계교통 편의를 제고하고, 서울 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환승센터기본계획에 따르면 공공주택·도시재생 뉴딜 등과 연계해 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공유모빌리티 환승시설 설치 및 PM(Personal Mobility)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기존 대중교통 수단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수준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

이를 위해 M버스 노선 확충(35→44개), 예약제 확대(8→20개)를 신속 추진하고, 수요맞춤형 M버스 도입(‘20.9),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확대(15%)한다. 교차로에서 멈춤 없이 통과하는 S-BRT, 간선도로 내 ’고속‘ 버스전용차로, 연계환승시설을 갖춘 BTX 등 신개념 버스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 속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한다.

또 대형 쇼핑몰 등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강화해 과도한 교통량 유발시설에 대한 부담금 등의 책임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신규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 수립하고, 기존 신도시의 경우에도 광역교통시설 사업 지연지역을 특별대책지구로 지정, 보완대책을 시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폭 확장(162곳), 다차로 하이패스 확대(13곳) 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고속철도 승차권 무료 예약 변경 확대(SRT), 모든 열차 내 Wi-Fi 설치, 공항 입국장 면세점 전국 공항 확대 등 국민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서비스 사각지역 등에 준공영제 시범사업을 추진해 광역버스 혁신기반을 마련하고, 휠체어 탑승버스 확대(4개→8개 노선), 교통약자를 위한 철도시설 개선으로 대중교통 공공성도 강화한다. 또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본격 시행하고, 저소득 청년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해 교통비를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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