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지원 완전 종료, 마지막 보안패치 예정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사이버위협 대비, OS 정비 서둘러야
뉴스일자:2020-01-14 10:22:48
2020년 1월14일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마지막 정기 보안패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IT업계에 따르면 금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 지원을 완전히 종료한다.  

이에 따라 윈도우7 사용자는 보안 패치를 실시하거나 가능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해야 한다. 사용자는 기존에 쓰던 윈도우7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보안 취약점 개선 등의 업데이트는 받을 수 없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정품 프로그램 사용 △공유폴더 사용 최소화, 사용 시 비밀번호 설정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바로 삭제 △백신프로그램 설치하고 바이러스 검사 △타인이 유추하기 어려운 비밀번호 사용 △신뢰할 수 없는 웹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최신번전의 운영체제 소프트웨어(SW) 사용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파일은 열지 않기 등 정보보호실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구름OS, 하모니카 OS 등 국산 개방형 OS교체 정보 및 사이버침해 사고 발생시 118센터로 신고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윈도우7 종료 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발생 가능한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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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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