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 신산업 육성 위해 수립한 ‘5G+ 전략’ 네트워크장비, 차세대(5G) 스마트폰, VR·AR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능형 CCTV, 드론, 커넥티드 로봇, 차량용 5G V2X, 정보보안, 엣지컴퓨팅 등 10대 핵심산업과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 대폭 확대한다.
지난 2019년 7월 수립한 ‘5G+ ICT R&D 기술로드맵’에 따라 네트워크 장비(152억6900만 원), 차세대 스마트폰(45억 원), AR·VR 디바이스(126억 원), 커넥티드 로봇(55억 원), 정보보안(66억 원), 엣지컴퓨팅(107억 원), 실감콘텐츠(227억 원) 등 ‘5G+ 전략’과 연계한 기술개발에 879억 원을 투자한다.
또 ICT 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5G 장비(기지국) 및 단말기(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에 필요한 핵심부품·모듈·디바이스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5G 기반 장비 단말부품 및 디바이스 기술개발(신규 100억 원) △5G 기반 VR·AR 디바이스 핵심 기술개발(신규 126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지능형반도체, 엣지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D·N·A(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엣지컴퓨팅 시스템 기술개발(신규 47억 원) △5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신규 29억 원) △5G 기반 사물인터넷(IoT) 핵심 기술개발(신규 53억 원)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 기술개발(신규 60억 원)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설계)(신규 234억 원) 등을 지원한다.
또 우리나라가 세계최초 5G 상용화 이후에도 글로벌 이동통신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가기 위한 6세대(6G) 이동통신 핵심기술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신뢰·저지연 핵심기술(6G)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9억 원)와 6G 핵심기술개발사업(2021∼2028년 9760억 원)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ICT 경쟁형(챌린지) 방식 R&D 확대 및 부처 간 ICT R&D 협업 강화
정부는 무엇보다 민간의 창의·도전적 아이디어발굴을 지원하고, 연구자 간 경쟁을 통해 연구성과 제고를 유인하는 경쟁형 R&D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고효율 홀로그램 기술 개발, 데이터셋 보정기술 등 난제기술 및 민간의 경쟁촉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경쟁형 R&D 투자(224억원) 확대하고, 인공지능(AI)올림픽(가칭, 50억 원) 등 R&D 경진대회를 통해 우승팀에게 후속연구를 지원하는 차세대 보안 분야 ICT 챌린지 방식 연구를 확대해 기술개발을 지원(8억 원) 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분야 기초·원천연구 성과를 토대로 ICT 후속 응용 연구를 지원하는 ‘이어달리기형’ 기술개발(7억5000만 원)을 본격 추진하고, 국방부, 행안부, 지자체 등 부처 간 R&D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결과물이 국민들의 실생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정부 정책 간 R&D 연계를 강화(103억 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장병 병영생활 안전 및 인재관리 신뢰성 문제해결(국방부 협업, 7억8000만 원)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공동구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기술개발 △센서나 영상카메라 없이 미세한 무선신호(Wi-Fi 등) 센싱 기반의 건물 내 위험상황 대응 기술개발(지자체 협업, 7억8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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