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연구 사업 기획 시 학회 등을 통해 개방형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채널을다양화 하는 등 PM과 전문가 중심으로 목표가 명확한 기획을 활성화 한다.
이를 위해 회계연도 시작 전 기획에 착수하여 충실한 기획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주제 선 공개, 과제공고 시점을 정례화(1월, 4월, 5월, 11월)해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년도 협약을 체결한 경우 남는 연구비를 이월하거나 모자라는 연구비를 차년도에서 당겨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구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공유‧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신규과제는 연구데이터 관리계획을 협약서에 의무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또 창의적·도전형 연구를 유도하는 맞춤형 평가를 위해서 연차점검 시 중간발표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공개검증을 강화하고, 단계·최종평가는 선정-단계-최종평가에 참여하는 전담평가자를 지정, PM과 함께 연구자가 제시한 성과지표에 따라 맞춤형 평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과정과 성과를 모두 평가해 성실수행을 폭넓게 인정함으로써 도전적인 연구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미래신산업 핵심 원천기술 개발 강화
4차 산업혁명 대응, 핵심․기반기술 지원 및 융합을 통해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투자 확대한다.
유망 바이오산업인 신약, 의료기기의 원천기술개발 지원과 국민 건강에 직결된 감염병, 뇌과학 등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미래 신산업 동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사업’ 예타(2020∼2025년 1조2000억 원, 2020년 296억 원) △‘치매극복 기술개발사업’ 예타(2020∼2028년 1987억 원, 2020년 29억5000만 원) △뇌질환 극복 연구사업(신규 45억 원) 등을 육성한다.
나노‧소재 분야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 돌파기술과 초연결·지능화 혁신을 이끌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주력산업의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나노·소재 원천기술 확보 및 연구 인프라 확충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2020∼2029년 2405억 원, 2020년 180억 원) △나노 미래소재 원천기술개발사업(신규 382억 원) 등이다.
또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한 도전적 연구에 대한 지원 확대한다. △동북아-지역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신규 45억 원)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신규 40억 원) △기후변화 영향 최소화 기술개발(신규 13억 원) 등이다.
다양한 첨단 융합 R&D의 가시적 창출을 위해 신개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기초과학과 공학 간 융합, 과학난제 도전 융합 등의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신규 130억 원) △DNA+ 드론 기술개발(신규 67억 원) △과학난제 도전 융합 연구개발사업(신규 25억 원) △G-First 시범사업(원천기술창출, 혁신도전 프로젝트) (신규 44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해 우주 발사체 자력 개발과 독자 위성기술 확보,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추진하며, 우주분야 국제협력과 민간·산업 분야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페이스 챌린지(신규 10억 원) △한미 민간 달착륙선 탑재체 공동연구(신규 10억 원) △우주 국제협력 기반조성(신규 8억20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원자력 안전, 사용 후 핵연료 안전관리,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한다. △방사선 고부가 신소재 개발사업(신규 56억5000만 원) △첨단 방사선 융합치료 기술개발(신규 46억 원) △SMART 혁신 기술개발(신규 35억 원) △반도체 전공정 검사용 EUV광원 및 장비 기술개발사업(신규 115억 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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