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산업의 날’ 4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산업 전략 모색

부동산 분야 일자리 박람회,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 풍성
뉴스일자:2019-11-08 16:20:20
[도시미래=신중경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부동산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됐다.

행사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 김대형 부동산경제인단체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33명에게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취업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잡페어와 학술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부동산 잡페어는 리츠, 개발, 임대, 관리 등 전통적인 부동산 기업과 함께 부동산 관련 투자 신탁, 금융, 컨설팅, 정보통신(IT) 등 부동산 서비스 관련 기업이 참여해 60여 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을 지원하는 등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가 참관했다.

학술 컨퍼런스는 부동산 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 제4차 산업혁명과 프롭테크, 기술혁신과 부동산 투자, 도시재생법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토론을 벌였다.

박선호 차관은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 관련 업종의 융복합 촉진과 등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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